추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게 바로 보름달이죠.
하지만 아쉽게도 보름달은 중부와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만 두꺼운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밤 11시 30분에 가장 높이 떠오른 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밤사이 달맞이 즐기신다면 날이 차니까요,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호남과 경남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20~60mm, 그 밖의 지역은 5~30mm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4도, 청주도 14도, 대구 1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청주와 대전 21도, 대구도 21도가 예상됩니다.
연휴 막바지인 주말부터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00417331122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